뛰어난 색감을 자랑하는 그의 사진작품은 유럽에서 멕시코로 돌아 온 후, 멕시코 현지 사람들을 위해 작업한 사진 작품입니다.
멕시코인들은 옷, 장난감, 담벼락 등에 다양한 컬러를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즐깁니다. 그의 컬러풀한 사진들은
이런한 멕시코의 전통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작가는 사진의 리얼리티 없이는 사진작업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, 추상이라는 도구를 통해 그 만의 새로운 리얼리티를 창조하고 있습니다. 여전히 아날로그 카메라로 작업하는 작품들은 고화질 디지털 프린트의 한정판 작품으로 인쇄되어, 작가 특유의
강력한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
